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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례)장인어른을 떠나보내며... 등록일 2018.08.17 조회수 78
작성자 둘째사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뒤덥던 숨이 막힐 정도로 더운 여름날....

 

임종하시기 하루 전날인 면회시간 "내일 또 뵈러 올께요~"가 장인어른과의 마지막 인사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혹시 몰라 가족들과는 장례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못 한 상태였지만, 상조상품에 가입을 해 놓은 것이 있어 상품가입을 도와주신 연합본부 지사장(양경심님)께 연락을 드리니 "혹시라도 일이 생기면 바로 본인에게 연락을 하면 접수를 해 줄 테니 언제든 상관없으니 연락을 해 달라" 라는 통화는 임종을 맞이하기 일주일전에 통화를 한 상태였다.

 

그렇게 임종을 맞이하신 날 이른 새벽 전화벨이 울려 발신자를 보니 병원이였다. 순간 "설마....."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수화기 건너편에선 위독하시니 빨리 와 주셔야 할 거 같다는 전화였다. 씻지도 못하고 전화를 끊자마자 출발해서 병원에 도착한 시간이 18분여가량 흘렀을까..뭐가 그리 급하셨는지...도착하기 5분전쯤 숨을 거두셨다고 한다.

 

몸엔 온기가 아직 남아있는데...얼굴엔 핏기가 점점 없어져가는 모습이 온가족이 오열을 하며 "아닐거야"를 수 없이 반복을 했지만...당직 의사가 사망선고를 하고서야 "나라도 정신을 차려야지"란 생각이 번득 들었다.

 

슬픔을 억누르며 양경심님(연합본부 지사장)께 전화를 한 후, 2분여가 흘렀을까 장례식동안 유족을 도와줄 팀장님(최찬규 수석팀장)이란 분께 전화가 왔다. 최찬규 팀장님은 유족들이 원하는 장례식장과 고인을 옮길 엠블란스(엠블란스도 양경심님께서 얘길 해주시지 않았다면 자비로 불렀을지도 모른다. 고인을 장례식장까지 옮길 엠블란스도 무료라고 해주셨기에 알 수 있었으니까..)까지 일사천리로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진행을 해주셨다.

 

그렇게 장인어른을 장례식장으로 모시고, 근조기가 걸리고, 유족들이 원하는 화장장의 섭외와 장례기간 중 유족들이 입을 상복도 바로 도착이 되어 조문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기까지 장인어른께서 임종을 하시고 채 2시간여 밖에 흐르지 않았다.

 

장례기간 중 최찬규 수석팀장님은 유족들이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챙겨주시고, 또한 입관식에서 장인어른을 안치할 관에 구름침대와 꽃향기 맡으시며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만들어주신 꽃장식은 가족들이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되풀이 할 정도로 정말 가족처럼 지극정성으로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양경심 연합본부 지사장님께서는 장례기간 내내 유족들 곁을 지키며 댁에 들어가시지도 않으시며, 새벽에 찾아오는 조문객들을 일일이 다 챙겨주시고, 잠은 어떻게 주무시기나 하시는건지, 아침 일찍 조문객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자리정리와 수시로 재단의 바닥에 떨어진 향을 닦아주시고,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장례기간동안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임종을 맡이 하시고, 삼우제가 끝날 때까지 유족들은 경황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것들을 양경심 연합본부 지사장님과 최찬규 수석팀장님, 그리고 묵묵히 유족들을 도와주셨던 젊으신 팀장님(성함을 몰라 죄송하네요..)과 조문객들의 음식을 챙겨주셨던 도우미분들까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장인어른도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편안히 가족들을 지켜 볼 수 있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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