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노인복지센터 어르신생신잔치 위드라이프봉사를 서울본부 문점임매니저님이 봉사에 불참하시게 되어 소통본부 심영신지사장님과 둘이서 가락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한복등 잔치 준비물을 바리바리 챙겨서 회사를 떠나려 하는데 김철민부장님께서 그모습이 짠했었는지.. 복지관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님 2분의 생신잔치 심영신지사장님이 준비해오신 화장품으로 손수 메이크업도 해주시고, 한복으로 갈아입혀드리니 정말 화사해지셨어요. 한복이 조금은 낡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성을 다해 꾸며드리니

분위기가 한껏 올라 사진찍어달라시며 핸드폰을 주십니다^^*

마이크를 제게 넘기시며 노래를 부르라고 하시는데... 저는 <<섬마을 선생님 >>노래와 비슷한 옛날노래를 몰라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고 있는데,, 심영신지사장님께서 아주 멋지게 노래를 불러주시고 어르신들과 춤을 추고 나니 벌써 헤어짐의 시간입니다. 이번봉사도 근사한 시간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합니다. 잠깐의 시간을 내어 값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시간을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이곳의 어르신들은 사회가 정해놓은 시간표에따라 무미건조한 삶을 이어갈지 모릅니다. 행복을 드릴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컨디션이 좋지않아 제대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 힘이되어주신 심영신지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글로서 전합니다~~♡ 위드라이프의 함께하는 감동, 함께 더 큰 감동으로! "함께"라는 말이 주는 의미의 무게를 최근에 많이 느끼고있습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